[속초 맛집] 이목리막국수, 맛좋고, 뷰좋고 혼자 다하네~완전 추천!100%내돈내산 리얼후기

안녕하세요. 먹방 블로그 소심한 돼지둘입니다. 최근에 가족과 강원도 속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고 즐거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속초에 처음 도착해서 먹은 막국수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00%내돈내산이며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이목리 막국수 외부

입구에서부터 너무 맘에 들었어요. 초록색 풀들과 한옥집의 음식점이 정말 잘 어울렸어요. 사진을 계속계속 찍게 되더라구요.
음식점 안에서 먹을 수 있지만 밖에서 먹을 수 있어요. 날이 좋을 때 밖에서 먹어도 진짜 맛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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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0:00 - 20:30 하절기 5월~8월
매일 10:00 - 20:00 동절기 9월~4월

화장실:
음식점 안에 있고, 남녀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깔끔하고 좋아요.

주차장:
1주차장 ~ 3주차장까지 있어서 넓습니다.

위치:

 

이목리막국수 내부

 

내부도 넓어서 사람이 많이도 자리 걱정은 없었어요. 의자에 앉아서 먹어야 하는 테이블과 좌식으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로 나누어져 있어요. 저희는 다리가 저림을 방지하기 위해 의자에 앉아서 먹었어요.
단점아닌 단점을 얘기하자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거에요. 발냄새는 주의하셔야해요ㅠㅠ

뷰가 진짜 너무 좋지 않나요? 저희 가족은 식사하고 잠깐 한 몇분 동안 바깥을 보면서 잠시 힐링의 시간을 보냈어요.

 

이목리 막국수 메뉴

저희 가족은 동치미 막국수 2개와 명태회 비빔막국수 2개와 수육을 주문했어요.
그래서 총 64,000이 나왔습니다.
엄카찬스로 잘먹었습니다.☺️

이목리막국수 막국수와 수육

기본 밑반찬으로 나오는 것들이에요.
이목리 막국수는 열무김치가 진짜 맛있어요. 더운 날씨에는 딱 어울리는 시원한 김치였어요.

가장 먼저 나온 수육인데요.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에 가족들이 먼저 먹고 있더라구요. 허겁지겁 달려와서 사진을 찍었어요.ㅎㅎ

이목리막국수 수육은 쌈을 싸먹을 수 있게 미역을 같이 주는데 이게 별미더라구요. 처음으로 수육을 미역에 싸먹었는데 진짜 너무 잘 어울려서 깜짝 놀랐어요.

집에서 혹시 수육을 드시게 되시면 미역도 같이 준비해보세요. 추천합니다!

이목리 동치미 막국수는 생각보다 육수가 심심했어요. 겨자와 식초를 좀더 추가해야지 감칠맛이 더해지더라구요. 그래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이목리 명태회 비빔국수는 비빔소스가 너무 맛있었어요. 중간중간 씹히는 명태회까지 완벽했습니다. 저랑 오빠는 참고로 동치미보다 명태회 비빔국수가 입맛에 맞았어요.

총평가

이목리 막국수는 진짜 외부에서부터 너무 기분을 확 좋게 만들어 줬어요.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명당이에요. 저희는 식사를 끝내고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뷰가 너무 좋아서 그냥 앉아서 쉬고 싶었어요.
이목리막국수를 데려가준 아빠께 사랑한다 얘기하고 싶어요❤️
속초에 뷰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점을 찾는다면 이목리막국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