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앤제리스 청키몽키 솔직리뷰,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맛 본 벤앤제리스 청키몽키 맛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사실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은

맛있는 걸로 이미 너무너무 유명하잖아요.

가격대가 조금 있긴 하지만요 ㅠㅠ 

남편이랑 술 마시고 아이스크림이 너무 땡기길래

남편한테 얘기 했더니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을 사다줬어요! ㅎㅎ

 

벤앤제리스의 다양한 맛 중

'청키몽키' 

banana ice cream with fudge chunks & walnuts

fudge 가 저는 그냥 초콜렛이 들어갔다의

의미인 줄 알았는데 퍼지는 설탕, 우유, 버터로 만든 과자를 

의미한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오빠가 만얼마대라고 했던 것만 기억이 나서

찾아보니 편의점 기준 14,900원이더라구요.

가격이 진짜 비싸긴 하네요..!!

그래도 요즘 디저트 가격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건

또 아닌 것 같기두 합니다 :)

총 칼로리는 1,235kcal

역시 맛있는 건 칼로리가 높을 수 밖에 없나봐요

맛있는 건 왜 항상 칼로리가 높나요 ㅠㅠ

이런 식으로 초코퍼지랑 호두가 박혀있습니다.

처음에 딱 한 입을 먹었을 때는 바나나향이 생각보다

엄청 강하더라구요!

저는 원래 바나나 케이크라든지 바나나향이 함유된

디저트를 좋아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약간 오잉?! 너무 강한데? 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안 쪽에 초코퍼지 덩어리가 많이 들어있어서

훨씬 맛있더라구요.

초코퍼지 한 덩어리랑 딱 먹으면 진짜 존맛탱구리!!

바나나랑 초코 디저트 평소에 좋아하시면 저는 완전 추천.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한때 많이 사먹었었는데

가격대가 살짝 부담스러운 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갑자기 너무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땡길 때

딱 먹으면 완전 충전이 되기 때문에 그런날 한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