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분茶得分 - 인천 영종도 바다가 보이는 카페 찻집!완전 이뻐!분위기도 좋아~!

친구들과 영종도에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놀러갔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주가는 카페가 아니라
차를 파는 찻집이더라구요!!
디저트도 케이크가 아니라 차와 어울리는 디저트들만 있더라구요~~
너무 좋아서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맛보기 사진~

어떤 느낌이 느껴지시나요??
더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디스플레이된 옛날식 물건들도 너무 귀여워서
음료를 주문하고 돌아다니면서 구경했습니다.

다양한 찻잎들도 구입이 가능한가봐요??
찻잔들도 이쁘고
집에서 차를 잘 안마시는데 괜히 이런 곳에 오면 욕구가 뿜뿜합니다~

저희는
디저트는 저녁을 위해 시키지 않았고 차만 시켰어요.
귀비오룡
반생반숙
정산홍초
를 주문했습니다.

차가 나오기 전까지
창가에서 보이는 바닷가를 찍었습니다.

귀여운 갈매기들도~❤️❤️

드디어 나오는 차들과 다과들!!
미니 약과와 그 쌀로별 과자입니다.

주문한 차가 나오면 직원분께서 차근차근 차에 대해 설명을 해주세요. 마스크착용은 필수!!저희에게도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귀빈오룡은 귀빈은 양귀비처럼 매혹 + 우롱차 를 뜻한다고 하셨습니다.
나머지는...기억이 안나네요ㅋㅋㅋ

차에 대한 설명을 다하면 차를 우려내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설명을 듣고 하나씩 차근차근 했습니다.

괜히 마음이 숙연해지면서 차분해지더라구요~

왼쪽부터
반생반숙 - 귀비오룡 - 정산홍초 입니다.

처음 딱 우렸을 때 색인데요.
귀비오룡은 처음부터 향이 찐하고 맛도 진합니다.

정산홍초는 향은 나지만 맛은 진하지가 않았습니다.
두번, 세번째에는 맛이 진해지면서 좋았습니다. 설명에는 시원한 맛이 난다고 했지만..저는 잘 느끼지 못했어요ㅠㅠ

반생반숙은 처음에는 향도 맛도 잘 느껴지지 않았지만 직원분의 설명대로 그 다음부터 우려냈을 때 젤 맛있었습니다. 세번째는 친구가 너무 우려서 썼어요ㅠㅠ여러분도 너무 오랫동안 우려내면 안됩니다!!!

모든 차의 공통점은 미니약과와 과자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코로나로 1시간 정도 수다를 떨고 을왕리로 떠났습니다.

차덕분에서 나오는 노랫소리도 차와 너무 잘 어울려서 개인적으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복잡하고 정신없는 사회에서
분위기 좋은 곳에서 힐링이 되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커피말고 차를 마시며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인천 영종도에 있는 ‘차덕분’ 완전 추천합니다!!!

을왕리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멋있는 바다뷰는 뽀너스~~~
여기는 을왕리입니다~

[카카오맵] 차덕분
인천 중구 은하수로 12 구읍뱃터프라자 8층 802,803호 (중산동) http://kko.to/IowhV1qDB

차덕분

+주차는 지하주차장이 있지만 좁아요ㅠㅠ
넓지도 않아서 주의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