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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

곱창전골/소대창전골 배달해서 먹어보기, 전골의 법칙 얼큰한 곱창전골 장안점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정말 시원~한 맥주에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었습니다. 친구와의 약속이 취소되서 집에서 낮술을 하고싶더라구요. 그래서 배달의 민족 어플을 통해 곱창전골을 주문했습니다.

 

 

100개 이상의 댓글인데 평점이 4.9점을 보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저는 소대창전골 혼술용(비조리)에 소곱창100g과 우동사리를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리뷰 이벤트를 이용해 우삼겹(40g)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재달 시킬 때 리뷰이벤트를 꼼꼼히 보는 타입인데 아주 만족스러운 이벤트였습니다.

 

 

배달비까지 합쳐서 총 30,500원입니다. 가격은 저렴하다고 느꼈습니다. 보통 배달비까지 하면 4만원 정도 하는거 같았습니다.

 

 

 

정말 푸짐하게 오더라구요. 우동사리 안주는 줄 알고 추가한건데 우동이 두개나 생겼네요. 콩가루도 주시고 간장소스에다 계란찜까지 완전 양도 많았습니다.

 

 

배달로 오는 냄비째로 가스 불 위에 올려놓고 두신 육수를 다 부었습니다. 위에 올려져있는건 곱창 추가한거에요. 우동사리도 넣어야하는데 냄비가 작을 거 같아서 집에 있는 냄비로 바꿨습니다.

 

 

냄비 안에 정말 많은 야채들이 들어 있었더라구요.

 

 

전골의법칙에서 주신 양념장을 넣고 보글보글 끓인 다음 서비스로 주신 우삼겹 더 투하했습니다. 이때부터 맛있는 냄새가 나더라구요.

 

 

더러워 보이는 점 죄송합니다. 공유는 하고 싶어서 찍었습니다. 소 대창과 곱창에 있는 곱이 엄청 많았습니다. 진짜 탱탱하고 쫄깃하고 냄새도 많이 안나더라구요. 집에서 소대창전골을 먹을 줄이야.
안맵게 해서 할머니도 드렸는데 할머니도 맛있게 잘 드셨습니다.

 

 

전골에 빠질수 없는 소맥친구들입니다.

전골을 다 먹었습니다.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저녁까지 못먹을 정도로 배불렀어요.
리뷰를 남기는거까지 잊지않고 다 먹고 나서 낮잠을 푹 잤더니 아주 개운하더라구요.

배달로 곱창전골을 처음 시켜봤는데 저는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시켜먹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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