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제품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 추천, 빌레로이앤보흐 오비드 컬렉션

체다소리 2025. 1. 6. 01:00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을 추천해볼까 합니다. 최근에 제가 결혼을 해서 그런지 친구들이 집들이 올 때 뭐 사줄지를 많이 물어보더라구요. 최근에 잔에 관심이 많아져서, 제가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에 발견한 제품이고 실제로 받았을 때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빌레로이앤보흐 제품은 원래도 많은 분들이 집들이 선물로 많이 했던 제품인 것 같더라구요. 접시, 컵, 잔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팔고 있어서 이것저것 고민해보고 친구한테 필요한 선물을 해주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근데 접시는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여서, 친구가 술을 좋아한다거나 아니면 평소에도 잔에 관심이 많다면 잔 선물이 진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친구들끼리 돈을 모아서 선물 해주기도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오늘 후기로 작성해보려는 제품은 빌레로이앤보흐 오비드 컬렉션 중에 "오비드 워터글라스 4P 세트" 입니다. 빌레로이앤보흐 오비드 컬렉션은 총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현재 가격은 할인 중으로 72,100원 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링크 : https://villeroy-boch.co.kr/goods/brand?page=1&searchMode=brand&brand%5B0%5D=b0030&per=40&sorting=sale

출처 : 빌레로이앤보흐 공식 홈페이지

오비드 컬렉션 4가지 너무 모두 이쁘더라구요. 와인을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라서 뭔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 같은 워터글라스로 픽했습니다. 레드 와인고블렛이나 화이트 와인고블렛이나 샴페인푸르트 모두 약간 딱 정해진 와인, 샴페인만 따라 마셔야 할 것 같은데 워터글라스는 음료도 마실 수 있고, 와인도 마실 수 있고, 위스키도 마실 수 있고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이건 그냥 제 느낌이에요..ㅎㅎ) 오비드 컬렉션도 가격이 엄청 저렴한 편이 아니라 혼자서 선물을 해주기에는 비싸긴 하지만, 친구 둘이서 같이 하거나 할 때는 딱 적당한 느낌인 듯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는 것도 물론 좋지만 저는 네이버에서 더 저렴하게 팔고 있는게 있어서, 여기서 친구들한테 사달라고 했습니다.
 

네이버 구매링크 : https://m.shopping.naver.com/gift/products/6300694223?NaPm=ct%3Dm5j4d94u%7Cci%3Dshoppingwindow%7Ctr%3Dgsh%7Chk%3Db3b005d23a50371a301ebe39abe4279b1c7ab593%7Ctrx%3D

빌레로이앤보흐 오비드 와인 고블렛 글라스 4P세트

빌레로이앤보흐

shopping.naver.com

여기서는 가격이 66,950원이었습니다. 많은 차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사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배송은 한 일주일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해서 선물용이라면 미리미리 주문해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포장이 엄청 잘 되서 오더라구요. 깨질 염려도 없게 잘 와서 믿음이 갔습니다. 정품인증서도 따로 들어있기 때문에 걱정은 노노 하셔도 됩니다.

아니 너무 잔이 이쁘지 않나요~? 손님들 왔을 때 꺼내놓기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잔에 스티커가 위와 같이 붙어있긴한데 진짜 잘 떼지더라구요. 가끔 접시나 잔에 붙어있는 스티커가 잘 안 떼지는 경우들이 있어서 짜증날 때 있잖아요. 근데 이거는 그런게 1도 없었습니다. 바로바로 떼졌어요. 남편한테도 친구들이 사줬다면서 자랑하니까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가끔 술 한잔 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구요.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요즘 들어서 이쁜 잔에 음료를 마시거나 술을 마시거나 하면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잔 욕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ㅠㅠ)
아 한가지 살짝 아쉬운 점은 입구가 살짝 좁아서 설거지 할때 불편함이 있긴 하더라구요. ㅎㅎ 그치만 수세미를 못 넣을 정도는 아니라서 전 만족합니다.
 
집들이 선물을 고민 중에 계신다면, 빌레로이앤보흐 제품도 한번 구경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많지만 뭔가 무난무난하면서 적당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가격대인 것 같아서 저는 요즘 좋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