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로 코하쿠토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sns에 한창 유행했던 코하쿠토 만들기를 해봤습니다. 방법과 맛 후기 공유합니다.
코하쿠토 만들기 재료
- 개인이 좋아하는 젤리, 사이다
재료는 정말 간단하죠?! 젤리를 굉장히 좋아?사랑?하는 사람으로 저의 최애 젤리로 골랐습니다.ㅎㅎ 하리보 브랜드 젤리가 좀 딱딱하면서 쫀뜩한 식감이여서 좋아합니다^^
코하쿠토 만들기
1. 젤리에 사이다를 부어주세요.
젤리가 잠길정도로 사이다를 넣어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그릇을 넓은그릇보다 깊이가 있는 그릇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2. 사이다에 담겨져 있는 젤리를 그대로 냉장보관해주세요.
후기를 보면 24시간 정도가 좋다고 했는데 저는 12시간 정도 보관해줬습니다.
3. 12시간 보관하고 접시에 옮겨주세요.
저는 접시에 종이호일을 깔아줬어요. 그래야 나중에 뗄 때 편합니다. 반지모양 젤리는 사이다에 너무 담궈져있었나봐요. 건질때마다 다 끊어지더라구요ㅠㅠ 근데 처음 넣었을때 크기보다 2배가 커졌어요~! 사이다 먹음 젤리들ㅎㅎ기대기대!!
(편의점에서 파는 스웨덴 스.타.일 젤리도 추가로 넣었어요^^)
4. 냉동실에 8시간 넣었주세요.
이 때가 제일 설레였어요. 제발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4. 코하쿠토 완성!
냉동실에 꺼내져 있는 모양을 보고 성공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기다림이 너무 힘들더라구요ㅜㅜ
후기
음…우선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별로였습니다..
우선 실망적인 맛이었어요…식감도 제 생각했던 거와는 달랐습니다. 그리고 코하쿠토 식감과도 전혀 달랐습니다ㅜㅜㅜ 젤리의 끝부분은 사이다가 잘 스며드려서 아삭한? 식감이 있었지만 중앙 부분은 사이다가 덜 스며드려서 엄청 딱딱하더라구요... 그래서 24시간 숙성해야 한다고 했나봐요... 근데 24시간 스며들게 해도...음...맛과 식감은... 좀...별로..일 거 같아요... 그냥 조금 돈을 주고 코하쿠토를 사먹겠습니다!!
좋은 도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궁금증 해결 완료!!
저와 입맛이 다른 분들도 계실 수 있으니 궁금하다하시는 분들은 저와 같이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