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서울역 만리재길 맛집, 차차타이
체다소리
2025. 2. 9. 18:35
오늘은 최근에 친구랑 다녀온 ‘차차타이’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100% 내돈내산이며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원래는 서울부띠크를 가려고 했었는데
저희가 오픈 시간을 확인을 안하고 가는바람에..
먹으려면 한시간 정도는 기다려야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 그냥 근처 식당으로 들어가자한게
바로 ‘차차타이’ 였습니다.
사실 메뉴를 찾아보고 온게 아니라서
메뉴판 보고 땡기는 걸로 주문했습니다.
뿌팟 봉커리, 팟타이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보니까 랭쌥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발라먹기 귀찮아서 패스했습니다 ㅎㅎㅎ
먼저 나온 팟타이!!! 옆에 뿌려져있던 걸 다 섞었더니
살짝 맵찔이인 저한테는 맵더라구요.ㅎㅎ
그치만 너무 맛있게 매웠어요. 팟타이는 음식점마다 맛이 엄청 다양한데 여기는 살짝 달달하면서 새콤한 느낌의 팟타이었습니다. 태국음식 맛집이 약간 이런 느낌의 팟타이가 많은 것 같았어요.
그 다음 메뉴는 뿌팟 봉커리!
제가 예전에 뿌팟봉커리를 다른 체인점에서 한번 먹어보고 그냥 그랬었어서 그동안 안 먹었었는데
이번에 시켜보니까 이게 무슨일?! 너무 맛있더라구요!!!
약간 크리미해서 밥이랑 비벼먹으니까 너무 잘 들어가더라구요. 안에 들어있는 꽃게도 씹을수록 달달하니 너무 찰떡! 지금 쓰면서 또 먹고 싶네요 ㅎㅎㅎ
갑자기 방문하게 된 곳인데 너무 괜찮더라구요.
다음에 서울역에서 약속 잡히면 재방문의사 완전 있습니다. 지금도 또 먹고 싶네요 ㅠㅠ
태국음식 좋아하시면 한번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