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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숙소

태안 안면도 펜션 추천, 베이스캠프펜션 CAMP12 내돈내산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태안에 있는 펜션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엄마가 꼭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다녀온 곳이구요. 100% 내돈내산으로 방문한 후기이며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베이스캠프펜션의 경우 총 12개 종류의 방이 있구요.

독채인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어서 잘 확인해보시고 예약을 진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3명이 방문했기 때문에 침대룸 2개가 있는 CAMP12 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베이스캠프펜션 홈페이지 참고

가격은 220,000원이었구요. 네이버예약 통해서 진행했습니다!

 

주차장

주차공간은 부족하지는 않을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CAMP12로 가장 안쪽이었는데 그쪽에도 주차를 할만한 공간이 있다고 하셔서 그쪽에다가 주차했습니다.

 

관리동

저희는 바베큐를 할 거 였기 때문에, 선결제 20,000원을 드렸습니다. 바베큐는 따로 시간을 이야기 하면 그 시간에 맞춰서 준비를 해주시더라구요!

관리동이 진짜 아기자기하니 너무 이쁘더라구요. 고양이 두마리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ㅠㅠ

키와 어메니티를 받고 객실로 꼬꼬! 어메니티의 경우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칫솔, 치약 이렇게 있었습니다.

 

 

CAMP12 내/외부

일단 밖에 앉아있을 곳이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아직 날씨가 쌀쌀했어가지고 밖에 오래있지는 못했는데 날 따뜻할 때 가면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아 근데 생각보다 벌레가 좀 많았어요 ㅠㅠ 펜션 안으로 들어올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문단속 잘하니까 안 들어오더라구요 ㅎㅎ 문 열어놓으시면 절대 안될 것 같습니다!!

 

CAMP12는 방이 2개였는데 두개의 방 크기가 딱 적당하더라구요. 침구도 깔끔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원래 흰색 천을 쓴다는 건 청소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어야만 쓸 수 있는 거 아시죠~!? 이 부분은 살짝 마음에 들었습니다.

 

왠만한 식기류들은 진짜 다 있었습니다! 접시라든지 컵, 가위, 칼, 수저, 젓가락 다 있었습니다. 전자레인지랑 밥통도 있었구요. 드라이기도 있었습니다. 설거지하기가 귀찮으신게 아니라면 따로 일회용 수저나 젓가락 챙겨오실 필요없이 펜션에 있는 거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장실은 음 살짝 좁았습니다. 근데 그렇게 막 불편한 정도의 좁음은 아니었어요! ㅎㅎ

 

 

바베큐

바베큐 사진은 따로 못 찍었는데 불이 진짜 쎄요 ㅋㅋㅋㅋ 저희 삼겹살 챙겨갔는데 거의 다 태웠습니당..ㅎㅎ 기름기가 많이 없는 걸 사가는 걸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용 ㅎㅎㅎ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 바베큐 파티를 했습니당~~

 

베이스캠프펜션 저는 가격대비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펜션 비싼 곳들도 많은데 220,000원이면 방2개 있는 것 치고는 비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살짝 비싼 듯 하긴 하지만요 ㅠㅠ 되도록이면 평일에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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