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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

남부터미널역 카페 : GRIN CAFE 그린 카페, 디저트 맛집

안녕하세요. 먹방블로거 소심한돼지둘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곳은 바로 남부터미널역 주변에 있는 카페 GRIN CAFE 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카페이기도 하고 밖에서 봤을 때 아기자기 하길래 한번쯤 가봐야지 생각했는데 드디어 가봤습니다. 100% 내돈내산이고 개인적인 느낌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내외부

내부가 넓지는 않고 굉장히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습니다. 조명이 은은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메뉴

사실 들어가기 전에 디저트가 네종류가 있길래 기대했는데 다른 것들은 다 팔리고 화이트 피넛버터만 남아있었어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고민을 따로 안해도 되니까 좋기도 했어요 ㅎㅎ 화이트 피넛버터도 구매하고, 음료도 뭐 마실까 고민고민하다가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블루레몬에이드 주문했습니다.

주문 메뉴

뭔가 음료잔도 깔끔하지 않나요?! 사실 음료 받았을 때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맛은 보지 않은 상태였지만 깔끔함에 반했습니다.

블루레몬에이드는 살짝 맛이 오묘했어요..!!!! 맛있는 것 같기두 하면서 기존에 먹던 블루레몬에이드 맛보다는 좀 더 강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깔끔하니 맘에 들더라구요. 약간 신맛이 있는 아메리카노였는데 평소에 신맛 나는 거 별로 안 좋아했는데 그린 카페 아메리카노는 꽤 괜찮더라구요. 산미가 있으면서 풍미도 좋았습니다.

화이트 피넛버터 완전 제 스타일. 중간중간에 화이트 초콜릿이 들어가있어서 너무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프레츨도 중간중간 들어가있어서 딱 단짠단짠 느낌이었어요. 거기에 견과류 맛이 강해서 좋았습니다. 요즘 먹었던 디저트들과는 색다른 느낌이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총평 & 정보

생긴지 얼마 안되서 깔끔해서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은은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에이드는 쏘쏘했지만 커피와 디저트는 맘에 들었습니다. 다른 디저트들도 맛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위치



영업시간 : 평일 07:00 ~ 22:00
주말 08: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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