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방 블로그 소심한 돼지둘 입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우연히 돌아다니던 중에 이수역 근처에 예쁜 카페를 발견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100%내돈내산이니 재밌게 봐주세요.
이수스테이 외부
지난주 주말에 다녀왔는데 비가 와서 날이 너무 흐렸어요. 그래도 그 맛에 외부 사진이 좀 멋있게 나온 거 같아요. 혼자 뿌듯합니다ㅎㅎ
원래 가고 싶었던 카페가 있었는데 가질 못해서 어딜갈까 돌아다니던 중에 친구가 발견해서 바로 들어갔어요. 너무 예뻐보이더라구요. 외부 디자인에서 깔끔하지만 멋있는 느낌이 들어 눈낄이 확 가더라구요.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화장실: 내부. 완전 만족
(여자 화장실에 오버나이트랑 팬티라이너 생리대가 구비되어 있음.)센스👍👍
이수스테이 내부
내부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2층까지 있는 거 같은데 라운지로 오전에는 이용을 안하는 거 같았어요. 그래서 저희는 자리를 1층으로 잡았는데요. 약간 프라이빗한 곳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너무 맘에 들었어요!!
이수스테이 메뉴
저희는 여자 셋이서 아메리카노 3잔(1잔은 연하게)와 트리플 치즈케이크(7.0), 생크림 카스테라(5.5)을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기본적으로 연한거 같아요. 늦은 오후에 마신거여서 연하게를 부탁했는데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기본으로 주문한 친구들것도 생각보다 연하더라구요. 아쉬운 것은 얼음이 금방 녹아서 시원한 느낌은 살짝 부족했습니다.
트리플치즈케이크는 다른 카페의 치즈케잌과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무엇보가 큐브 치즈가 씹혀서 치즈의 고소한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크림도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생크림카스테라는 그냥 저냥했습니다. 그냥 카스테라 같았어요. 안에 크림은 맛있었는데 크림이 좀 더 많이 있었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나쁘지 않았어요.
총평가
이수스테이는 외부와 내부 모두 인테리어가 예뻐서 좋았어요. 나중에 라운지도 이용하고 싶더라구요. 우연히 발견한 카페가 이렇게 예쁠 줄이야. 너무 만족스러웠고 친구들과 카페에서만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몰라요. 인생샷을 건지려고 노력했습니다ㅋㅋ
만약 이수스테이에 가신다면 트리플 치즈케이크는 드셔보세요.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거에요!! 친구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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