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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

이수역 훠궈맛집, 소백양샤브샤브 전문점 100%내돈내산 리얼 후기

안녕하세요. 먹방 블로그 소심한 돼지둘입니다. 황금같은 주말에 소중한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친구들과 점심으로 이수역에 있는 훠궈집에 다녀왔는데요. 너무 맛있게 먹고 와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100%로 내돈내산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소백양 샤브샤브 전문점 외부•내부

음식점의 위치가 저희가 생각했던 곳과 달라서 좀 당황스러웠어요. 약간 번화가 쪽에 위치해 있을 줄 알았는데 시장 분위기 주변에 있더라구요. 그래도 외부로 봣을 때 매장이 넓어서 헤매이지 않고 잘 찾아 들어갔습니다.

 

가운데 샐러드바를 기준으로 양쪽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딱 음식점에 들어가는 순간 마라의 향이 마스크를 뚫고 들어오더라구요. 창가쪽에 앉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었어요.

소백양 샤브샤브 샐러드바

진짜 다양하게 여러가지 재료들이 있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여러 훠궈집을 갔지만 무뼈닭발과 알이 있는 곳은 처음이였어요.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감자나 고구마가 없더라구요.


메뉴판 & 주문

 

메뉴판 사진을 못찍어서 네이버에 있는 사진을 가지고 왔습니다.ㅜㅜ

저희는 성인 3인과 테라 2병을 주문했습니다. 총 가격은 64,400원나왔어요.

 

 

저희는 백탕, 홍탕 반반으로 주문했습니다. 토마토탕도 맛있는데 여기는 토마토탕이 없더라구요. 약간 아쉬웠지만 괜찮았습니다!! 배고픈 상태기도 했고, 오랜만에 먹는 훠궈라 기대가 많이 되었어요. 샐러드바에서 진짜 야채랑 면이랑 수북하게 쌓아서 먹기 시작했습니다.ㅎㅎ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평소에 다른 훠궈집을 가서 백탕, 홍탕을 시켜도 홍탕 쪽에 있는 재료들을 많이 먹는데 소백양 샤브샤브집은 소스가 정말 맛있어서 백탕을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간장이 약간 그 고기찍어 먹을 때 먹는 맛간장 같더라구요. 진짜 소스 대박입니다! 그리고 땅콩소스도 고소하고 찐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훠궈를 먹다가 입가심이 필요할 때 맥주 한 모금하면 끝이납니다! 진짜 오랜만에 훠궈를 먹었는데 정말 배부르게 완벽하게 먹었습니다!!

찾아보니까 이수역에 훠궈집이 몇개 없더라구요. 혹시 샤브샤브 집이 땡긴다고 하면 소백양 샤브샤브 추천합니다! 마라탕과 마라샹궈도 가능합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24:00
화장실: 내부에 있음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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