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 카페 모리스하우스 MORRIS HOUSE 내돈내산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먹방블로거 소심한돼지둘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곳은 기흥역 주변에 있는 카페인
‘모리스하우스’ 입니다.

기흥역 주변에 카페가 은근히 없더라구요!
거의 다 AK몰에 있는 것들 뿐이었어요.
근데 저는 AK몰에 있는 건 안 땡겨서 ㅋㅋㅋ
여기 저기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100% 내돈내산이고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부탁드려요.

모리스하우스 위치

영업시간 : 09:00 ~ 22:00
화장실 : 외부, 상가화장실. 나름 깨끗
화장실 갈 때 꼭 키 챙겨가세요.
저는 그냥 개방 화장실인 줄 알았는데
키가 따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갔다가 다시 카페로 와서 가지고 갔어요. 😅

외부에서 보고 깔끔하고 내부 좌석도 많아보여서
잘 선택해서 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리스하우스 내부

내부 조명이 밝고 이뿌더라구요.
그리고 꽤 넓었습니다. 사람들도 꽤 차있더라구요.
공부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살짝 저희만 수다 떨러간 느낌 😁😁

 

모리스하우스 메뉴

가장 아쉬웠던 점은 디저트 선택지가 너무 없었어요!
디저트 완전 맛있는 거 먹고 싶었는데 ㅠㅡㅠ
여튼 아이스아메리카노, 쿨 민트, 뉴욕치즈케이크
주문했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쿨 민트, 뉴욕치즈케이크

저는 쿨 민트를 시켰고 친구는 아아를 주문했는데
아아는 나쁘지는 않았는데 커피가 연했다고 했어요!
쿨 민트는 뭐 모두가 아는 페퍼민트 차 맛이었습니다.

뉴욕치즈케이크가 예상 외로 너무 맛있었어요!
사실 뭔가 디저트를 별로 안 팔아서 디저트 맛집은
아니겠거니 생각하고 별로 기대를 안하고 먹었거든요.
근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치즈 맛도 적당하고 너무 강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엄청 꾸덕거리지도 않아서 저는 갠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모리스하우스 총평

갠적으로 딱 무난한 카페였던 것 같습니다.
조용해서 그 분위기 자체는 좋더라구요! 👍👍
케이크도 맛있었어요.
기흥역 주변에 카페가 많이 없어서
저는 기흥역 가게 되면 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