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역 카페] 카페 나봄, 뉴텔라 카페 내돈내산 리얼 후기

안녕하세요. 먹방 블로그 소심한 돼지둘입니다. 오늘은 화서역에 있는 카페 나봄을 소개하려 합니다. 100% 내돈 내산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카페 나봄 외부•내부

영업시간: 매일 11:00~23:00
화장실 : 내부. 남/녀 구분. 깨끗
위치

 

카페 나봄 메뉴판

저랑 친구는 패션 에이드(6.0)과 허니자몽 아이스티(6.0) 그리고 뉴텔라 크로플을 주문했습니다.

카페 자리도 넓고 테이블 간의 거리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매장 안에서부터 뉴텔라 천국이었어요. 세상세상 달달할 거 같아요~
저번에 가족들과 온 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던 곳이었는데, 친구랑 우연히 또 오게 될 줄이야 몰랐어요.ㅎㅎㅎ

허니자몽 아이스티는 생각보다 너무 밍밍했어요. 스타벅스에 있는 허니자몽블랙티를 생각하시면 안될 거 같아요. 자극적인 맛이 없고, 그냥 심심한 그런 맛이어서 아쉬웠습니다ㅠㅠ 뭔가 목이 마를 때 시원하게 꿀덕꿀덕 마시기 좋을 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패션 에이드는 맛있었어요. 자극적이면서 엄청 달구 중간중간 씹히는 패션후르추 씨앗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먹는데 재미가 들었어요. 친구는 허니자몰 아이스티보다 패션에이드가 더 입맛에 맞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달고 찐하고 맛있어요!

뉴텔라 크로플은 생각보다 생지가 작았던거 같아요. 가격이 센편이라서 나쁘지는 않았어요. 다만 위에 뉴텔라가 올라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냥 맛있음을 보장해주는거죠. 크로와상 생지가 얇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바삭함과 촉촉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뉴텔라 크로플은 추천합니다!

 

총평가

카페 나붐은 따로 분리되어 있는 곳도 있어서 모임 갖기에도 좋은 카페 같아요. 카페 자체도 시끄럽지 않아서 좋구요. 잠깐의 휴식을 즐기러 오신다면 추천합니다. 디저트도 엄청 다양해서 고르는데 힘들었어요. 화서역에서 카페를 찾는가면 카페 나붐 추천합니다! 뉴탤라 크로플은 드셔보세요. 실패확률 0%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