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스파 펜션] 가평 모던 224펜션 야놀자에서 예약, 내돈내산 리얼후기

안녕하세요. 먹방 블로그 소심한 돼지둘입니다. 오늘은 음식이 아닌 가평에 있는 스파펜션인 가평 모던 224펜션을 소개하려합니다.

100% 내돈내산이며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모던 224펜션

친구와 가평에 다녀왔는데요. 예전부터 스파를 즐기고 싶어서 친구와 스파가 있는 펜션을 찾았습니다. 프라이빗한 곳으로 원했어요. 근데 성수기여서 펜션 숙소가격이 비싸더라구요ㅜㅜ하지만 바베큐도 해먹고 싶어서 펜션을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숙소를 찾고 찾다가 야놀자에서 모던224펜션을 찾아 예약을 했습니다. 가격은 1박에 15,9000원인데요. 야놀자에서 여름바캉스 국내숙박 8,000원 할인쿠폰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할인 쿠폰까지 사용해서 15,1000원에 예약을 했습니다.

모던 224펜션은 해랑 캠핑장과 함께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들어가기 전에 체온측정을 하고 예약한 방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전용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15:00 체크인이라 저희는 딱 알맞게 도착을 했어요. 이날 날씨가 엄청 뜨거웠는데 하늘이 너무 예뻐서 계속 사진을 찍게 되더라요.

펜션에서 보이는 산과 계곡뷰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희도 계곡에 잠깐 발을 담궈봤는데 날씨가 뜨거워서 그런지 물고 안차갑더라구요. 진짜 이 자연이 너무 좋았어요!!!

내부는 이층으로 나뉘어져있는데요. 1층에는 부엌, 화장실, 쇼파, TV, 전기 그릴 바베큐 테라스가 있는데요. 너무 깨끗해서 놀랐어요. 화장실이 넓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그릇, 냄비, 수저세트, 칼, 가위, 집게 다 구비되어 있구요. 냉장고도 커서 음식 짐이 많아도 걱정 안해도 될 거 같아요.
계단을 타고 올라 오면 침대만 딱 있습니다. 근데 에어컨이랑 선풍기가 위에까지 바람이 안와서 좀 덥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1층에서 잤습니다.

친구랑 스파를 즐기기위해 전체적으로 물로만 욕조를 닦고 들어갔습니다. 두명이 들어가도 넉넉하더라구요.👍👍👍온수로 몸을 따뜻하게 해줬더니 너무 좋았어요.

스파를 즐기기 전에 미리 장를 봐왔는데요. 차로 한 5-7분 거리 이내에 농협 하나로 마트가 있어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전기그릴 파티를 열었어요~ 전기그릴과 숯 바베큐 둘 중에 택할 수 있었는데 사장님이 숯은 너무 날씨가 더워서 힘들거라고 해서 저희는 전기 그릴을 선택했습니다. 전기 그릴 가격은 성인 2에 15,000원이에요.

고기랑 버섯 사고, 탕으로는 부대찌개해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역시 펜션에 오면 바베큐는 무조건이에요.ㅎㅎㅎ 저번에 한번 먹고 반한 불닭소스까지!!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술을 많이 못마셨어요.ㅋㅋ날도 더우니까 금방 피곤해지더라구요.

뭔가 활동을 많이 한건 아니여서 숙소에만 있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완전 푹~잘 쉬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