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맛집

[인천/영종도 카페] 바다 앞 농장, 분위기에 치인다...과일카페/ 바다뷰카페 완전 강추! 데이트장소로 추천!

안녕하세요. 소심한돼지둘입니다.

오늘은 친척언니와 동생들과 인천여행 중 분위기가 미친 카페를 발견해서 소개하려 합니다! 여기에 이런곳이?? 이런느낌이였어요~ 아는 사람들은 아는 곳인지... 카페에 사람이 많기는 많았습니다.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달달한 후식이 땡겨서 찾다가 친척동생이 발견한 곳입니다. 커피나 음료보단 빙수?나 새콤달콤한 대저트가 땡겨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완전!!!!! 충족되는 디저트 가게를 찾았습니다!

바다 앞에 위치해 있어서 바다가 보인답니다~~~~^^크으윽~!!

바다 앞 농장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있는데요. 1층은 과일을 판매하는 곳이고 2층이 카페입니다!! 1층에서부터 과일향이~~ 너무 좋았어요~ 몇달 전에만 와도 구릅뱃터쪽에 이런 카페가 없었는데ㅜㅜ주변이 엄청 세련되게 바뀌었더라구요~ㅋㅋ 1층 인테리어가 진짜 예쁘죠?? 약간 해외 과일가게 같은 느낌..?? 안가봤는데 티비에서 많이 본거 같은 그런 느낌??ㅎㅎㅎ

2층은 카운터 기준으로 바다뷰와 도시뷰로 나뉘어져있습니다. 바다뷰는 의자에 앉은 테이블이고 도시뷰는 쇼파?같은 편한 의자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바다뷰는 인기가 많아서 자리를 찾기 힘들었어요ㅜㅜ그래서 저희는 도시뷰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근데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어디서 서서 찍든지 인생사진 하나 건질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데이트 장소로 너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바다 앞 농장에 더더더욱 더 환상적인건 디저트입니다!! 디저트 소개해드릴게요~~~

진짜 엄청 다양하지 않나요?? 과일디저트! 예쁘게 플레이팅도 되어있어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너무 힘들었습니다ㅜㅜ하나씩 다 맛보고싶었어요ㅜㅜ

정말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왔지만 온김에 두둑히 디저트도 챙겨먹자해서! 저희는 3개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주문메뉴>

- 망고빙수 (17,000원)

- 그릭모모 (12,000원)

- 옥수수 티라미수 (7,000원)

주문한 메뉴들은 하나씩 트레이에 담아주시더라구요~ 트레이 마저도 감성있지 않나요??ㅋㅋㅋ카페 들어가자마자 카페에 홀릭되어서 별것도 아닌거에도 나 좋게보이더라구욬ㅋㅋ캬캬캬

옥수수 티라미수

옥수수 티라미수는 초당옥수수로 만든 티라미수입니다. 당도가 상당히 높더라구요~ 그리고 크림에 설탕이 살짝 조금씩 씹히는데 나쁜 식감이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옥수수의 향을 확 느낄 수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옥수수로 만든 티라미수라...오~~너무 좋았습니다!!

그릭모모

그릭 모모는 복숭아 사이에 그릭요거트가 들어가있는 디저트인데요. 말로만 들었던 그릭요거트를 이번 기회에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약간 그 떠먹는 요거트 복숭아맛을 먹는 느낌이였어요. 근데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밑에 깔린 오트빌과 견과류들이 왜 있나했더니 같이 먹으니까 환상!! 평소 먹으라면 싫은데 그릭모모랑 같이 먹으니까 진짜 맛있더라구요ㅜㅜ이거 또 먹고싶어요ㅜㅜㅜㅜ

망고빙수

바다 앞 농장의 망고빙수는..화룡점정입니다!! 이거 꼭 드셔보세요!! 진짜 핵핵 강추합니다ㅋㅋㅋㅋ

망고의 향이 진짜 미쳤습니다ㅜㅜ빙수도 얼음 빙수가 아니였어요~ 빙수 위에 올라간 망고도 진짜 부드러워서 숟가락으로 같이 퍼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빙수 안에 망고도 또!또!또 들어가있더라구요. 완전 대박!!!이였어요~~ 진짜 이걸 또먹을 수 있을까했는데 다 먹더라구요ㅋㅋㅋ

플레이팅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ㅜㅜ

진짜 다시 한번 또 먹으러가고싶습니다ㅜㅜ..보통 카페를 가면 음료한잔은 무조건 주문하는 편인데 바다 앞 농장은 음료는 필요없을 정도로 디저트가 만족시켜줬습니다!!

여기는 또 갈 생각입니다^^

추천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