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버거 의왕포일점 배달 리뷰, K불고기치즈버거, JG버거, 치즈볼

이번에 대장내시경을 하느라 한동안 배달음식을 못 시켜먹었는데 갑자기 버거가 어어어엄청 땡기더라구요. 남편한테 버거 땡긴다니까 본인은 프랭크버거를 추천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프랭크버거로 주문 고고우 했습니다.

출처 : 쿠팡이츠 앱

제가 주문한 곳은 바로 의왕포일점입니다. 주변에 은근히 지점이 많더라구요. 저는 그냥 가장 상단에 의왕포일점이 떴길래 택했습니다. ㅎㅎ

프랭크버거 메뉴

출처 : 쿠팡이츠 앱

출처 : 쿠팡이츠 앱

버거 종류가 진짜 많더라구요. 저는 프랭크 버거가 이번이 2번째인데 사실 첫번째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뭘 시킬까 고민고민 하다가 제가 주문한 메뉴는 K불고기치즈버거랑 JG 버거입니다.

주문내역

JG버거는 단품으로 주문하고 음료를 추가했구요. K불고기치즈버거는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사이드는 500월 추가해서 치즈볼로 선택했습니다.

배달은 한 30분만에 온 것 같아요. 엄청 빠르더라구요! 저는 따로 배달비는 없었습니다.

아주 깔꼼하게 포장되어왔죠?!

보자마자 너무 얼른 먹고 싶더라구요. 버거 먹은지가 진짜 언제인지 ㅠㅠㅠ

일단 왼쪽에 있는게 JG버거 오른쪽에 있는게 K불고기치즈버거입니다. 일단 JG버거는 패티 두장에 베이컨 그리고 치즈 이렇게 들어가있더라구요. 약간 전형적인 수제버거 느낌으로 만든 느낌이었어요!! 맛있긴 한데 저한테는 좀 짠맛이 강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원래 이런 버거는 짠맛으로 먹는다고 했는데.. ㅎㅎㅎ 일단 저는 JG버거보다는 K불고기치즈버거가 완전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K불고기치즈버거는 일단 패티, 치즈, 양상추, 양파, 토마토, 피클 이렇게 들어있었습니다. 피클을 빼달라고 했었어야했는데 ㅠㅠ 제가 피클을 못 먹거든요. 그래서 제가 빼서 먹었습니다. 불고기치즈버거는 옛날에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랑 엄청 비슷한데 빵이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고 안에 들어있는 소스가 덜 달았어요. 좀 덜 자극적인 느낌?! 이었습니다. 소스가 조금 더 많았으면 저는 좋았을 것 같아요!

마지막 치즈볼!! 안에 들어있는 치즈는 약간 체다 치즈 느낌이었어요. 겉은 바삭한 느낌이었구요. 적당히 괜찮았습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괜찮았어요!! 막 어어어엄청 맛있다이런 느낌이 확 들지는 않았는데 적당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종종 시켜먹을 것 같습니다. 가격대로 괜찮은 편이여서요. 프랭크버거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시켜먹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