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마라탕 만들기, 무조건 추천 존맛탱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서 마라탕 만드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평소에 마라탕을 진짜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집에서 한번 해보면 어떨까 하고 했는데 더 맛있는거에요. 진짜 추천드립니다.

일단 집에서 마라탕을 해드시려면 두가지 소스가 필요합니다. 등니노 마라탕 저료 소스와 즈마장 참깨 땅콩소스. 저는 둘다 신창상회라는 곳에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등니노 마라탕 저료 소스는 하나에 1,700원정도 즈마장 참깨 땅콩소스는 2,500원정도 했습니다. 정말 저렴하게 구매한 것 같습니다.

 

 

등니노 마라탕 저료 소스는 얼마 안해서 여러개 구매해뒀습니다. 이미 두번 정도 해먹은 후에 사진을 찍어서 즈마장 소스는 새거가 아니네요. 즈마장 참깨 땅콩소스는 아래 사진에 나와있는게 제일 많이 나오더라구요.

 

 

 

일단 두가지 소스가 구비가 되었다가 거의 준비 완료 입니다. 아 그리고 또 중요한 준비물은 사골곰탕입니다. 저는 비비고 사골곰탕으로 진행했어요.

 

 

[준비물]
준비물은 등니노 마라탕 저료 소스와 즈마장 참깨 땅콩소스, 사골곰탕, 마늘, 파 그리고 나머지는 넣고 싶은 재료를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고기, 중국당면, 소세지, 새우, 숙주, 배추를 준비했어요.

 

 

[마라탕 만들기]

 

 

1. 일단 올리브유를 둘러주시고, 마늘과 파를 넣어서 볶아주세요.

 

 

2. 등니노 마라탕 저료 소스를 넣어줍니다. 지난번에 반정도를 넣어줬는데 너무 맵고 강해서 이번에는 반보다는 조금 덜 넣어줬습니다. 소스가 생각보다 꽤 맵더라구요. 매운거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양 조절을 잘해주셔야할 것 같습니다.

 

 

3. 사골육수 넣어주시고, 즈마장 소스도 넣어주기. 즈마장 참깨 땅콩소스도 너무 많이 넣으면 땅콩 맛이 엄청 강해지기 때문에 딱 저정도가 저는 좋았습니다. 소스들은 진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게 넣는게 중요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너무 짜거나 하시면, 물을 나중에 따로 넣어주셔도 됩니다.

 

 

4. 마지막으로 나머지 재료들 다 넣어주시고 끓이면 끝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사진 보는데 정말 또 먹고 싶네요. 왜 여태까지 집에서 안 해먹었나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재료들만 넣어서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스 자체가 저렴해서 마라탕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쟁여두고 계속 해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왜 많은 분들이 집에서 마라탕을 해드시는지 알 것 같아요! 꼭꼭 해먹어보세요 적극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