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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

신동 수변공원 근처 카페, 어라운드 A.ROUND 내돈내산 리얼 후기

 꽃이 폈던 어느날, 날이 좋은 어느날, 가족과 함께 주말에 공원에 나왔습니다. 날이 좋아서 오랜만에 외식을 하러 나왔는데요. 날이 좋아 그런지 공원에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맛있는 점심을 먹고 카페에 갔습니다. 원래 가고 싶었던 카페에 사람들이 많아서 다른 곳을 찾아봤는데 외부부터 마음에 들어서 들어가봤습니다.

 

 

파란 문이 맘에 들었습니다. 넓어보이고 깔끔해 보여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넓고 테이블 간의 거리가 있는 곳을 찾게 되더라구요.

 

 

카페에 사람들이 은근 계시더라구요. 카페 내부에는 다양한 그림들로 인테리어 되어 있구요. 사장님께서 커피를 좋아하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커피관련 책과 커피콩들이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저희는 아메리카노(hot 1잔 / ice 2잔), 바닐라빈 라떼(hot) 1잔, 단호박 타르트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은 디카페인으로 주문했습니다.

 

단호박 타르트 진짜 맛있었어요. 단호박으로 된 디저트를 찾아먹거나 있어도 잘 안먹는데 오빠의 픽으로 도전했는데 완전 맛있었습니다. 인위적으로 달지 않고 단호박과 빵의 조합이 잘 어울릴거라 생각을 못했는데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원두를 두가지 중 한개 선택할 수 있는데요. 고소함이 있는 너티와 상큼함이 있는 만다린 두가지 입니다. 저는 고소함 맛을 개인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너티로 택했습니다.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다 마시고 나서 엄마께서 집에서도 마시고 싶다고 원두를 몇개 사갔습니다.

 

가족과 오래만에 기분 좋은 데이트를 하고 왔습니다. 수원 신동에 카페를 찾는다면 어라운드커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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