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전망 좋은 카페 : 프로젝트씨 PROJECT C

안녕하세요. 먹방 블로거 소심한돼지둘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카페는 바로 프로젝트씨 PROJECT C 입니다. 이번에 친구들하고 오이도로 놀러갔다가 발견한 카페이구요. 평점도 굉장히 좋더라구요. 100% 내돈내산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 내/외부

프로젝트씨는 총 2층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1층은 가방을 팔더라구요. 그리고 2층이 카페였습니다.

내부가 꽤 넓직한데 자리가 엄청 많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앞에 바다가 바로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카페 위치가 좋아서 사람도 많았습니다. 저희도 다행히 마지막 자리를 발견. 좀만 늦게 갔어도 못 앉았을 거에요 👍

▶ 주문내역

메뉴가 키오스크로 되어있어서 따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 저희는 더치베이비 스트로우베리, 꽃보다 자몽, 선셋 에이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 음료 & 디저트

음료가 먼저 나왔습니다. 제가 시킨 건 꽃보다 자몽이었는데 너무 괜찮더라구요. 살짝 새콤하면서 단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질리는 맛도 아니어서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자몽청에 탄산수를 넣은 거여서 오히려 더 깔끔한 느낌이더라구요. 기존에 자몽에이드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마음에 들어할 맛이었습니다.

더치베이비 스트로우베리입니다. 더치베이비가 뭔가 했는데 찾아보니까 독일식 팬케이크이더라구요. 겉이랑 다르게 안에는 수플레 맛이었습니다. 근데 아쉬웠던 건 딸기가 제철이 아니었어서 그런지 별로 안 달더라구요. 그 부분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생크림하고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단 맛이 같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생각보다 양이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4명이서 먹었어서 그럴수도 있고 제가 생각했을 때 2명이 딱 적당한 느낌일 것 같아요!

전망이 너무 좋았어요. 근데 저는 햇빛을 많이 쐬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 그래서 이 날 놀고 와서 머리가 조금 아팠습니다. 그치만 당시에는 전망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 총평 & 정보
전망 좋은 곳인데 가격도 이정도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자리가 넓직 넓직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더치베이비 스트로우베리도 양이 적은 거하고 딸기가 안 달았던 것 빼고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음료도 너무 맛있었어요. 오이도 주변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저는 추천입니다. ❤️

위치

주차장 : 따로 주차장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다행히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화장실 : 내부, 남여 분리 되어있습니다. 한자리 밖에 없지만 깔끔했습니다.

조개구이 맛집 찾고 계시면 하기 포스팅 참고부탁드립니다.
https://m.blog.naver.com/dajin_25/222341796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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