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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

다복향 마라탕 정자점 100%내돈내산 리얼 후기

안녕하세요. 먹방 블로그 “소심한돼지둘”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글은 배달로 주문한 <다복향마라탕 정자점>의 마라탕입니다. 100%내돈내산이구요. 참고만 해주시고 재밌게 봐주세요.☺️



다복향 마라탕은 제가 자주 시켜먹는 마라탕 집 중 하나인데요. 육수도 맛있지만 재료들이 신선한 거 같아 좋아합니다.


주문 메뉴

저는 마라탕 1인분(9,000기본)에 소고기100g(1,000원)과 옥수수면(2,000원)추가 했습니다. 재료들은 최대 12개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소고기는 감사이벤트로 1,000원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라탕과 환상의 짝꿍 꿔바로우小(10,000원)도 주문했습니다.😆

 

마라탕과 꿔바로우

배달이 예상시간보다 20분 정도 빨리 왔어요. 사실은 전 날에 한잔 했더니 뜨끈한 국물이 땡기더라구요. 먹방 유튜브를 보다가 마라탕이 확 끌려서 바로 주문한 거에요ㅎㅎ

사장님이 주신 서비스들입니다. 진짜 감동이에요. 정성이 너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쪽지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센스있는 음료 서비스까지!! 리뷰이벤트도 아닌데 이렇게 막 퍼주셔도 되는지 이러니 제가 자꾸 찾게 되는거 아니겠어요??ㅎㅎ

마라탕은 2단계. 신라면맛 정도로 주문했습니다. 마라탕집 마다 땅콩소스를 따로 주문해야하는 곳이 있는 반면에 마라탕 자체에 땅콩소스를 넣어주는 곳이 있는데요. 다복향마라탕은 마라탕 자체에 땅콩소스를 넣어줍니다. 주문할 때 땅콩소스 선택 항목이 있으니까 알러지 있으시 분들은 주의해서 꼭!확인하세요.


총 평가 및 정보

다복향 마라탕은 어플로 주문을 해도 손님 한분한분을 대하는 정성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이번에는 2단계 보통맛을 주문했는데 다음에는 3단계. 불닭볶음면 정도 매운맛으로 주문해야겠어요. 꿔바로우도 바삭바삭하고 따뜻하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소스는 좀 더 찐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느낌도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식은 후에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저는 마라탕 재료로 선택하는 게 정해져 있는데요. 최근들어 흰목이버섯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버섯 사이사이 국물이 배어있어 맛있는거 같아요. 혹시 버섯 좋아하신다면 흰목이버섯 한번 넣어서 드셔보세요. 식감도 약간 보독보독?해서 좋아요! 다복향 마라탕으로 해장을 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해장으로 마라탕 나쁘지 않는 거 같아요~ㅎㅎ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00~21:30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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