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닉 에어프라이어 6L 개봉기, 집들이 선물 추천

이번에 집들이 선물로 에어프라이어를 받았습니다!! 짝짝~ 원래 최근에 남편이 에어프라이어가 필요하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지금 당장 안 필요한 것 같다고 제가 안 사고 있었거든요. ㅎㅎ 근데 선물을 받다니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개봉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6L 개봉기

포장이 일단 엄청 꼼꼼하게 오더라구요. 그리고 교환, 반품 전 주의사항이 자세히 나와있었습니다. 수령한 날로 부터 7일이내에는 단순변심에 의해서도 반품 요청이 가능하더라구요. 제품상태도 꼼꼼히 확인을 해보셔야겠죠?! 전원, 작동 확인 / 구성품의 누락확인 / 스크래치 및 찍힘 등을 잘 확인해보셔야합니다. 제가 받은 제품에도 스크래치가 아주 살짝 있긴 했는데 사용하는데는 문제 없을 것 같고 잘 보이지도 않아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저는 사실 이런걸 귀찮아하는 타입이라서요..ㅎ

제가 받은 건 6L 짜리이고, 모델명은 iSA6L 입니다.

 

구성은 사용설명서와 본체 그리고 로스팅 트레이 이렇게 들어있었습니다. 내부 포장도 아주 그냥 깔끔하게 되어있더라구요.

붙어있던 보호 필름도 떼주고 하니까 이렇게 이쁜 에어프라이어가 등장합니다. 일단 색상하고 사이즈가 완전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저는 신혼집 분위기를 무조건 깔끔으로 잡았기 때문에 색상이 화이트인 것도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진짜 화면도 직관적이어서 바로 어떻게 사용해야할지가 딱 보이더라구요. 솔직히 사용법을 잘 안 읽는 저에게는 편한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처음 사용시 세척 및 설치 방법

일단 설치는 벽, 가구 등과 최소한 10c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설치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열기 때문에 거리를 둬야하는거라 꼭 두시길 바랍니다. 저는 거의 딱 10cm 정도만 거리를 뒀습니다.

첫 사용 전에 모든 구성품을 넣고 최고 온도로 약 20분 정도 작동을 시켜주시면 됩니다. 진짜 버튼이 직관적이라서 왼쪽이 온도이고 오른쪽이 시간이라는 걸 바로 아실거에요. 온도는 200도, 시간은 20분으로 맞춰주신다음에 스타트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다 끝나고 난 뒤에 로스팅 트레이랑 바스켓은 한번 세척 해줬습니다. 그리고 내부를 세제를 묻혀서 한번 닦아줬어요. 아주 간단하더라구요. 처음 사용 전에 이렇게만 해주시면 아주 깨끗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거에요!!

 

최근에 스팸을 굽거나 고구마 구울 때 사용해봤는데 너무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저는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사이즈도 그렇구요. 사실 사이즈가 너무 크면, 자리 차지를 너무 많이 해서 불편하잖아요. 근데 이건 딱 적당하더라구요. 저는 사실 오빠랑 둘이 먹는 양만 항상 하기 때문에 딱 적당했지만,  음식 양을 평소에 많이 하시는 분들은 더 큰 사이즈가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가격대도 적당한 듯해서, 여러명이 친구 집들이에 가거나 하시는 거면 선물로 완전 좋을 것 같습니다! 완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