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하프베이크드 GS편의점

 

지난 번에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을 한번 맛 봤다가 너무 반해버려서 한번 더 사먹었습니다. 지난 번에는 벤앤제리스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맛을 택했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맛에 도전하고 싶어서 다른 맛을 구매해봤습니다.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하프베이크드

저는 GS편의점에서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을 구매했고 가격은 11,600원입니다.

처음 갔던 편의점에는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은 따로 안 팔고 하겐다즈만 팔고 있어서 다른 곳을 찾아나섰습니다. 그러던 중에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종류가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무슨 맛을 먹어야할지 엄청 고민했습니다. 사진만 봐도 마음이 든든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홈페이지에 가서 찾아보니까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컵의 종류는 2가지가 있습니다. 파인트와 미니컵.

파인트의 맛은 총 7가지로 구성되어있어요. 트러플 캐러멜 청크, 하프 베이크드, 바닐라, 청키 몽키, 체리 가르시아, 초콜릿 칩 쿠키도우,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그리고 미니컵은 총 5가지 맛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도우 낫 워리 비 해피, 체리 가르시아, 초콜릿 칩 쿠키도우,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맛은 이미 한번 맛봤기 때문에 선택지에서 뺐습니다. 제가 마지막까지 고민한 맛은 청키 몽키와 하프 베이크드 맛 입니다. 그러다가 결국 선택한 맛은 벤앤제리스 하프 베이크드 맛입니다.

벤앤제리스 하프 베이크드 맛을 선택한 건 진짜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까 새로나온 맛이더라구요. 이번에 새로 나온 맛이 트리플 캐러멜 청크랑 하프 베이크드 맛이었습니다. 

 

 

뚜껑의 모양도 굉장히 귀여운 것 같습니다. 뚜껑의 그려진 아이스크림의 모양만 봐도 엄청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음을 알게 해주네요. 양은 473ml 입니다. 양에 비해서 가격이 그렇게 싼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만한 값어치를 한다는 걸 한번 경험해봐서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칼로리는 당연히 높을 수 밖에 없겠죠. 그치만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고 했으니, 그 부분만 믿고 저는 맛있게 먹겠습니다. 

 

 

뚜껑을 여는 순간 너무 맛있어 보이는게 느껴지지 않나요. 진짜 먹기 전부터 엄청나게 기대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벤앤제리스 하프 베이크는 초코랑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섞여있는 맛이라서 색깔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 맛을 고를 때 그냥 초코랑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라고만 생각했지 이렇게 다양한 식감을 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처음에 먹었던 벤앤제리스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맛은 안에 들어있는 브라우니 맛이 너무 달면서 꾸덕꾸덕한게 마음에 들었는데, 하프 베이크드는 브라우니도 중간 중간 들어가있고, 초콜릿 칩도 들어가있고, 쿠기도우도 들어가있어서 진짜 먹는 내내 새로웠습니다. 

 

 

처음에 초콜릿&바닐라 부분만 주의 깊게 봤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그 밑에 다양한 것들이 혼합되어있다고 쓰여져있었네요. 진짜 단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무조건 추천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식감도 아주 굿이어서 먹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한번에 3분의 2정도를 다 먹었네요. 살은 찌겠지만, 행복을 얻었으니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던 아이스크림이어서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써봤습니다. 저는 벤앤제리스 초콜릿 퍼지 브라우리와 하프베이크드 두가지 맛밖에 아직 못봤지만, 무조건 달고 꾸덕한 느낌의 맛을 원하신다면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를 다양한 맛과 다채로운 식감을 원하신다면 하프베이크를 선택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번에는 트리플 캐러멜 청크맛을 도전해보고 또 글 올리겠습니다.

[리뷰/음식] -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GS편의점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GS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