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수제버거 맛집] 오피큐알 Oh,PQR!, 완전 맛집 인정!! 100%만족 내돈내산 리얼후기

안녕하세요. 먹방 블로그 소심한 돼지둘입니다. 오늘은 수원 행궁동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 “오피큐알”을 소개하려합니다. 100% 내돈내산이며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오피큐알 외부•내부

오피큐알은 예전에 수원에 있는 수제버거집을 찾던 중에 언젠가는 한번은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였는데요. 갑자기 수제버거가 너무 먹고 싶어서 친구와 다녀왔습니다. 외부, 내부 알록달록하고 너무 예뻤어요.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우표로 꾸며져 있었어요. 뭔가 파티하고 싶은 그런 곳이였습니다.

2층은 아트샵으로 꾸미려고 준비중이였습니다. 2층에서는 테라스 이용이 가능해서 날씨 좋은 날에 이용해도 좋을 거 같았어요. 애완동물을 데리고 오셔도 되시는데 그러면 1층 밖에 이용을 할 수 없다 하시네요~ 참고해주세요!

가기 전부터 무슨 버거를 먹을 지 행복한 고민을 하면서 갔어요. 진짜 저기 있는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보고 싶었어요.ㅠㅠ하지만 내 위에는 한계가 있기에 가장 맛있어보이는 걸로 주문했습니다.

오피큐알 오리지널 버거, 모츠버거 (소대창구이), 수제소시지플래터, 콜라, 제로콜라를 주문했습니다.

버거를 시키면 음료는 따로 주문하셔야 합니다. 감자튀김은 같이 나옵니다.

오피큐알 오리지날 버거
모츠버거(소대창구이)

비쥬얼 미치지 않았나요? 버거가 엄청 컸어요. 감자튀김 양도 어마무시했습니다. 저는 감자튀김은 다 먹ㅈ 못했어요.
오피큐알 오리지널버거는 양배추와 토마토, 갈릭소스에 소고기패티가 들어있습니다. 빵은 버터로 살짝 구워져있어 약간은 바삭함이 있습니다. 진짜 딱 깔끔한 맛이었어요. 진짜 패티의 불향이 미쳤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모츠버거는 오리지널 버거에 대창만 추가 되어 있는거 같은데요. 맛이 달랐어요. 더 고소하고 저는 너무 맛있었어요. 수제버거집에서 대창을 넣어 만든 버거는 오피큐알이 처음인데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 잘 어울렸어요! 진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제소시지는 버거를 먹는 중간에 나왔어요. 맛이 다달라서 사장님께서 다 한입씩 맛보시는 것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오리지널, 갈릭, 청양, 허브, 메르게즈(프랑스식)으로 총 5종류 인데요. 뭐가 뭔지 몰라서 그냥 먹었습니다.ㅎㅎ 근데 독특한건 평소에 먹는 소시지와는 식감이 달랐습니다. 좀 더 부드러웠어요.
그리고 소스로는 안매콤한 소스, 매콤한 소스, 홀그레인을 주셨습니다. 홀그레인은 보통 스테이크와 같이 먹는 소스인 줄 알았는데 소시지랑 굉장히 잘 어울려서 놀랐어요. 진짜 배부른데 남기면 나중에 아쉬울까봐 다 먹었어요.ㅋㅋㅋㅋㅋ

수제버거에 빠질 수 없는 탄산음료죠~ 콜라는 필수에요! 진짜 오랜만에 너무 잘먹었어요. 수제버거가 은근 호불호 음식이더라구요. 저는 완전 호인데 오피큐알은 진짜 더 호로 만들어주는 버거였어요. 진짜 행궁동 수제버거 오피큐알 완전 추천합니다!! 저는 조만간 또 갔다 올 거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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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일요일 11:30 - 22:00
평일 11:30 - 22:00
토요일 11:30 - 22:00

화장실: 내부에 있음
주차장: 행궁동 공용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위치